요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4가지 가정 요법

요로 감염(UTI)은 매우 흔하며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5천만 명 정도가 앓고 있다고 합니다. UTI는 전통적으로 항생제로 치료되지만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정 요법도 많이 있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 섭취 상태는 요로 감염의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배뇨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요로에서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장기간 요도 카테터를 사용하는 참가자를 조사한 결과 낮은 소변량이 UTI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더 오래된 연구에서는 100여 명의 젊은 여성을 조사한 결과 낮은 수분 섭취량과 빈번한 배뇨가 모두 재발성 요로감염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30여명의 여성이 소변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프로브를 사용하여 수분 상태를 자가 모니터링했습니다. 그들은 수분 섭취가 증가하면 UTI 빈도가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분을 유지하고 수분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면 하루 종일 그리고 항상 목이 마를 때 마다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비타민 C 섭취 늘리기

일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 섭취를 늘리면 요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소변의 산성도를 높여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산부의 UTI에 대한 연구에서는 매일 100mg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효과를 조사했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보호 효과가 있어 비타민 C를 복용한 사람들이 대조군에 비해 요로감염 위험을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또 다른 연구는 UTI의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 요인을 조사한 결과 높은 비타민 C 섭취가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섭취량을 늘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붉은 고추, 오렌지, 자몽, 키위는 모두 단 1인분에 비타민 C의 권장량을 모두 함유하고 있습니다.

3. 무가당 크랜베리 ​​주스 마시기

무가당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는 것은 요로 감염에 대한 가장 잘 알려진 자연 요법 중 하나입니다. 크랜베리는 박테리아가 요로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여 감염을 예방합니다.

2016년 연구에서 최근 UTI의 병력이 있는 여성은 24주 동안 매일 240mL의 크랜베리 ​​주스를 마셨습니다. 크랜베리 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대조군보다 UTI 에피소드가 적었습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크랜베리 ​​제품을 섭취하면 특히 재발성 요로감염이 있는 여성의 경우 1년에 요로감염의 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크랜베리 ​​주스 2인분에 해당하는 크랜베리 ​​주스 캡슐로 치료하면 UTI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다른 연구에서는 크랜베리 ​​주스가 UTI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2012년 한 연구에서는 약 4,500여명의 참가자가 포함된 24개의 연구를 조사했습니다. 일부 소규모 연구에서는 크랜베리 ​​제품이 UTI 빈도를 줄일 수 있음을 발견했지만 다른 대규모 연구에서는 이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증거가 혼합되어 있지만 크랜베리 ​​주스는 요로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은 설탕이 함유된 상업용 브랜드가 아닌 무가당 크랜베리 ​​주스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4.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유익한 미생물입니다. 그들은 장내 박테리아의 건강한 균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보충제 형태로 제공되거나 케피어, 김치, 콤부차 및 프로바이오틱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식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사용은 소화기 건강 개선부터 면역 기능 강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UTI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프로바이오틱 균주인 락토바실러스가 성인 여성의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항생제를 모두 복용하는 것이 항생제만 사용하는 것보다 재발성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UTI에 대한 주요 방어선인 항생제는 장내 세균 수치에 교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생제 치료 후 장내 세균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좋은 장내 세균의 수준을 높이고 항생제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